인천공항에서 빠르고 스마트하게 출국하는 방법을 완벽 정리해드리는 글입니다.
셀프체크인부터 셀프 수하물위탁, 노약자 전용출국장, 스마트보안검색장, 자동출국심사, 그리고 스마트패스 등 인천공항 스마트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모두 담았습니다.
1. 스마트패스 등록
인천공항 이용 전 휴대전화에서 인천공항스마트패스앱을 설치 한 후, 휴대폰 간편인증을 한 후, 미리 여권 및 얼굴까지 인증해두고, 항공권을 받으면 항공권까지 스캔하면, 출국장, 탑승게이트 등에서 여권을 굳이 꺼내지 않고도 얼굴인식만으로 편리하게 휴대폰만으로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번 등록하면 5년간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렇다고해서 출국시 여권 및 탑승권을 소지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2. 항공사체크인, 모바일체크인, 셀프체크인, 오토체크인
1) 항공사 체크인
인천공항은 보총 항공기 출발 3시간 전에는 도착해서, 항공사 체크인을 하셔야 합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내가 예약한 항공권에 해당하는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로 가시면 항공사 체크인이 가능하며, 항공권 발권과 수하물위탁이 모두 한꺼번에 이루어집니다.
내 항공사 체크인카운터가 어디인지 확인은 인천공항 홈페이지 (바로가기)에서 가능합니다.
만약 체크인카운터가 F21~F26이라고 표시된다면 공항버스에서 내리자마자 F카운터부터 찾아야합니다.
인천공항1터미널은 아래와 같이 동쪽부터 서쪽방향으로 A~N카운터까지 있으며, F는 중간에 위치합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공항버스는 동쪽과 서쪽 끝에서 1번씩 하차를 해줍니다.
이때 A~G카운터에 해당한다면 먼저 내려주는 동쪽 A쪽에서 하차하는 것이 좋고, H~N카운터에 해당한다면 2번째 내려주는 곳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인천공항1터미널에 들어가서 F카운터를 찾는 방법은 노란색 알파벳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2) 모바일 체크인 또는 오토체크인
하지만 새벽에 버스편이 없거나, 교통상황이나 기상악화 등의 사유로 인천공항 도착이 늦어질 때에는 인천공항에 도착하기 전 모바일체크인이 가능한 항공사라면 모바일체크인을 하면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항공권 구매하자마자 오토체크인까지 마치셨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바일체크인이 가능한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안, 제주항공, 에어서울 외에도 하와이안항공, 재팬에어라인, 에어캐나다 등이 있습니다.
3) 셀프체크인
체크인카운터에 줄이 길다면, 아래 항공사는 기계에서 셀프체크인도 가능합니다.
셀프체크인은 기계에 여권을 인식시키기만 하면 화면에서 안내되는 대로 따라가시면 됩니다.
만약 일행이 있다면, 일행추가합니다 옆의 +를 눌러주시면 함께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수하물여부를 체크하고, 수하물허용량도 확인하신 후 추가금액 결제도 가능합니다.
수하물표와 탑승권도 이곳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셀프체크인이 가능항 항공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4) 셀프백드롭
셀프체크인이나 모바일로 체크인을 하셨다면, 짐은 셀프백드롭 또는 위탁수하물전용창구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셀프백드랍 기계에 가셔서 셀프체크인시 받은 수하물표의 바코드를 인식하시고, 모두 완료되면 수하물태그가 출력됩니다.
셀프체크인 및 셀프백드롭에 대한 더 자세한 방법은 아래 글에서 확인해주세요.
공항 체크인의 모든 것 (공항카운터, 셀프, 모바일, 도심공항 체크인)
공항체크인의 여러가지 종류인 공항카운터 체크인, 셀프체크인, 모바일체크인, 도심공항터미널 체크인 방법 및 순서, 준비물, 장단점에 대해서 자세히 비교 설명해드리는 글입니다. 더불어
airport-korea.tistory.com
3. 인천공항 최단 이동경로 확인
인천공항 체크인카운터에서 내 비행기를 탈 수 있는 탑승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최단 이동거리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 링크를 클릭하셨다면, 내가 이용할 항공사와 목적지 등을 입력하면 체크인카운터와 탑승구 번호가 나옵니다.
체크인카운터는 E12~E16이고, 탑승구눈 111번으로 보이네요.
그리고나서 출발현황 아래의 버튼(출발 or 지연 or 체크인 오픈)을 누르면, 최단이동경로 경로보기가 보입니다.
최단거리 이동 경로 옆의 경로보기를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이 나의 최단 이동거리가 나타납니다.
4. 출국장 혼잡도 확인 및 교통약자 출국 우대서비스
1) 출국장 찾기
항공권을 받고 수하물위탁도 마치셨다면, 공항 안쪽으로 들어가셔서 출국장을 통해 보안검사 하는 곳으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출국장은 가깝고, 혼잡하지 않은 곳 아무곳으로나 들어가셔도 됩니다.
출국장으로 들어가서도 줄이 짧은 곳에서 보안검색 및 출국심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참고로 네이버에 인천공항 출국장 혼잡도를 검색하시면 대기자수가 나오니 참고하세요
2) 교통약자 출국 우대 서비스
인천공항1터미널 출국장은 1번~6번까지, 2터미널은 1~2출국장이 있는데, 각 출국장 옆에는 우대출국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므로, 우대출국 대상이시라면 이용하시면 됩니다.
우대 출국 대상자는 만70세 이상의 노인, 만7세 미만의 유소아는 여권을 출국장 직원에 제시하시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지만, , 보행상 장애인, 임산부 등은 장애인복지카드, 산모수첩 등을 항공사체크인시 직원에게 보여주고 교통약자 스티커를 수령하신 후, 출국장 직원에게 제시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출국 우대 서비스는 본인을 포함한 최대 3인까지 일반 출국장에서 줄을 서지 않고 이용하실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인천공항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때 탑승구 번호가 101번~132번이라면 셔틀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이라는 곳으로 이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셔틀을 타러 가고, 기다리고,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만 해도 최소 20분 정도는 걸리기 때문에 정말 정신없이 이동하셔야합니다.
5. 스마트 보안검색장
보안검색은 출국시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절차 중의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인천공항에서 스마트 보안검색장을 이용하시면 노트북, 태블릿 등 전제제품을 가방에서 일일이 꺼내지 않고 가방째로 검색대의 바구니에 넣고 편리하게 보안검색이 가능합니다.
스마트 보안검색장은 인천공항1터미널 3번 ~5번 출국장에 위치하며, 궁금하신 내용은 032-741-2556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6. 자동출국심사
1) 자동출국심사란 무엇인가?
보안검색이 끝나면 출국심사대 앞에 순서대로 대기하였다가, 심사관에게 여권을 제시 한 후에 심사가 완료되어야만 출국심사대를 통과한 후, 비행기를 타러 탑승구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동출국심사가 대상이라면, 심사관을 거치지 않고도 한쪽 끝에 위치한 자동출국심사대를 통과해 빠르게 탑승구로 가실 수 있습니다.
2) 인천공항 자동출국심사 대상
인천공항 자동출국심사 대상으로는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국민이며, 주민등록증이 없는 국민이라면 인천공항제1터미널 3층 4번 출국장 부근의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센터에 방문(인천공항2터미널은 2층)하여 지문 사전등록을 마친 국민이면 됩니다.
외국인의 경우에도 만 17세 이상 외국인등록증 소지자(거소 포함) 및 17세 이상 단기체류자는 별도의 등록없이 바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그 외 외국인등록증소지자는 사전등록을 해야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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